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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부산산단지구 공장 바닥 장비 기계 청소 업체

 

 

 

부산시 강서구 부산산단지구

공장 바닥 장비 기계 청소 업체

 

 

부산시 강서구 산단지구에 있는 모 유압기계회사와

오랜 연이 있었습니다.

 

처음 작업을 하였을 때는 회사의 공장 반을 임대를 하여

바닥 청소 작업 부터 시작하였는데

 

시간이 지나 자체 작업공간이 부족해 임대하여준 공간을

자체 처리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오래전 공장의 반을 임대해 주었을 때의 현장입니다.

 

현재는 공장 중간을  터고 자체 사용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유압기를 적재시킬 적재함

청소입니다.

 

적재함의 내부와 외부를 전부 청소해야 하기 때문에

천장에 설치된 공장 크레인을 이용하여

적재함을 이동시킨 후 청소와 건조를 하였고

 

또 다른 적재함을 이동하면 이전에 적재함에

새로운 적재함의 오염수가 이전의 적재함에

흔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

 

 

 

생각보다 적재함의 수량은 많았습니다.

 

한 개의 적재함을 이동시키고 청소하고 건조시키는

시간을 10분으로

따졌을 때 40개의 적재함을 처리하는 시간은

약 7시간...

 

그런데 적재함이 이동하고 청소하고 물이 마르는 시간이

1개당 10분 안에 될까요?

 

 

 

그냥 보면

흙과 먼지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공장의 바닥 장비 기계들은

기름과 혼합되어있어

고압세척기로도 청소가 되지가 않습니다.

 

 

 

문제는 해결하라고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죽자 살자 파고들면 답이 보인다고 하고요

 

그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마도 저에게는 천직이듯 싶습니다.

 

모든 문제는 스스로의 지혜가 부족해서 못할 뿐이지

답은 꼭 있다고 전 믿습니다.

 

 

 

모든 공장 바닥에 놓인 장비와 기계, 적재함을 청소하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고독사 전문업체니까 특수청소업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아닙니다.

 

회사 타이틀은 특별청소입니다.

남들이 못하는 청소만을 하고 싶으니까요.

부산 서면 주점 쥐 시체 및 쥐 똥오줌 악취 냄새 제거





부산 서면 주점 쥐 시체 및 쥐 똥오줌 악취 냄새 제거

 

 

얼마 전부터 가게에서 악취가 난다는 연락이 와

위치를 물어보니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라고 하였습니다.

 

서면 젊음의 거리는 젊은이들이 즐기는

주점, 카페, 노래방들이 즐비한 곳으로

쥐의 시체나 쥐들의 똥오줌 같은 오물 악취가

 나는 업소가 많은 지역입니다.

 

 

 

도착해서 가게를 둘러보니 위치를 정확히 알 수가 없어

의심 나는 장소부터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고독사나 동물(개, 고양이, 쥐) 시체 오물 악취 냄새 제거 작업을

오래 하다 보니 예상한 위치를 

대부분 찾는 편이라 먼저 의심이 가는 구석에 쌓여있는

맥주 조주 박스들을 옮겨

확인해 보았습니다.

 

 

 

술 박스를 치우자 쥐 똥이 보이고 악취가 났습니다

하지만

찾고자 하는 냄새의 원인이 아니기에

일단 쥐 똥오줌을청소하고

악취 냄새를 제거한 뒤

 

 

 

박스 옆에 있던 음료수 냉장고 밑을

확인해 보니

쥐들의 오물이 많이 있었습니다.

 

쥐 오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내부에 술들로 가득 차 있는

술들을 밖으로 옮기고

 

 

 

음료수 냉장고를 이동시킨 뒤

또 한 번 오물을 청소하고 악취 냄새제거를 하였습니다.

 

 

 

그 옆의 음료수 냉장고도 확인해 보니

마찬가지로 쥐 똥, 오줌으로 냄새 가득하네요

또 한번 청소하고 냄새 제거...

 

 

 

음료수 냉장고 청소 냄새 제거를 끝낸 후

옆의 낮은 냉장고 하단을 살펴보니

마찬가지로 눈에 띄는 쥐의 오물들

 

 

 

낮은 냉장고는 상하수도 파이프가 연결되고

냉장고 다리가 겹쳐져 있어

옆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들어서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엄청 무거웠습니다.)

 

 

 

여기는 한술 더 떠서 

쥐들이 터를 잡고 놀이터를 만들어 놓았네요..

 

옛날 쥐들은 그래도 깔끔했던 것 같은데

요새 쥐들은 자기 터에도 똥오줌을 싸는 이유가 뭘까요?

 

쥐들도 반항을 하는가 봅니다.

 

또 한 번 청소하고 냄새 제거....

 

 

 

그 옆의 선반도 확인해 보니 마찬가지...

또 한 번 청소하고 냄새 제거....

 

 

 

이제는 선반대 두 개 밖에 안 남아서

두 개다 치우고 나니까....

 

 

 

드디어 죽어서 말라비틀어진 쥐가 나타났습니다.

 

이 놈 찾으려고

술이 담긴 술 박스 치우고

냉장고 치우고

술병 치우고

쥐 똥오줌 냄새 제거만 몇 차례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마지막으로 또 한 번 청소하고 냄새 제거....

 

 

 

저는 코미디나 시트콤 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화도 액션이나 스릴러, 추리 같은 것을

좋아하고요

 

근데 요사이는 내 생활이 시트콤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