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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수청소 - 부산 동물 시체제거 및 악취제거 청소




​부산특수청소 - 부산 동물 시체제거 및 악취제거 청소



부산 어느 한 공방에서 톱밥제거장치 안에서
고양이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또한 악취까지 나는 바람에
실내용 기계를 실외로 옮겨 놓은 상태였구요
​일단 기계를 분해 해서 어디에
고양이 사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합니다.
​기계 안을 특수장비로 촬영하여 보니 모터의 회전날에
고양이가 갈기 찢겨저 분해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아직도 구석에는 어린 고양이의 털이 살점들과
함께 기계에 끼어있네요


큰 살점 덩어리들을 먼저 덜어냅니다.
그리고는 기계내부을
시체 제거 약품을 사용하여
잔여 살점들과 냄새를 동시에 제거합니다.


​그리고 분해된 부분들을 다시 제조립하고


​다시 한번 제점검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약품으로 인해 녹이나
문제가 생길지 몰라
기계 전체에 녹제거제 까지 뿌려 드리고 왔습니다.

아직 11시도 않되었는데
일도 없으니 집에 가서 소주나 한잔 해야 겠네요.... 

부산상가청소 - 부산식당청소 주방, 바닥, 후드청소를 포함한 춘자비어 재개업




부산상가청소
부산식당청소 주방, 바닥, 후드청소를 포함한 춘자비어 재개업


상가청소중 식당청소를 하다보면
참 힘든 곳이 있는데
식당청소의 최고의 난코스인 기름제거입니다.
주방의 후드, 튀김기, 바닥, 벽 등


식당의 주 재료인 기름은​
실내의 공기중으로 기름은 사방에 퍼지고
바닥에 가라앉아
실내 및 실외의 모든 벽, 바닥을 오염시킵니다.

​오염이 심할 수록 기름의 두께는
점점 쌓이고
나중에는 겉잡을 수 없을 많큼 오염이 됩니다.



조금이라도 기름의 오염을 방지하려면
감자가루 (갈분)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오염의 50%정도 줄일 수 있는데 말입니다.
오염이 심해도 일은 진행이 되며
진행을 하면 끝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 순간 최선을 다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한 만큼
결과가 나옵니다. 
​사람이기에
힘이들면 대충처리를 하게되고
해야할 일을 못본척 넘어가게 되고
포기하고 싶을 경우도 생깁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오는 좌절이나 실망, 피해
이런 문제를 접하게 됬을 때
그래도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 끝은 결코
실패로 끝이나는 결과는 나오지 않듯이

​청소또한
일이 시작이 되면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끝이 나게 됩니다.
​실내의 모든 물건과 재료들을 밖으로 옮기고
​기름제거 작업부터 시작이 됩니다.
오랫동안 많은 식당 청소를 하여 보았지만
전체적으로 이렇게 기름 오염이 심한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부분적 기름 오염이 심한데
이곳은 전체적으로 오염이 심해서
기름제거 약품으로 작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름이 오래되면
마치 고무처럼 되며
막이 형성되어 약품이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라로 모든 기름을 글거내고 나서
​기름제거 약품을 사용하여
식당의 후드 튀김기등 주방기구나 좁은
면적의 장소에는 손으로  
그리고​
넓은 면은 기계로
제거 작업에 들어갑니다.
​바닥을 기계로 돌리다 보니
기름이 진뜩한 흙탕물 처럼 변하기 시작합니다.

굳게 되면 일이 커지기 때문에
물로 앃어내고
다시 기계를 돌리고
또 앃어내고
이렇게 3번의 바닥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업 후
​이렇게 모든 작업이 끝이 난 후
사진을 찍으며 확인 작업을 합니다.














기름을 쓰는 식당의 경우 바닥에 에폭시 작업을 하는데
군데 군데 에폭시가 떨어져 나간 곳이 보이고

주방의 바닥은 기름의 오염도가 심하다보니
제거 작업중에 바닥에 작업되어 있던 에폭시가
많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에폭시 작업중
하도 작업을 한번만 하였거나
하도 작업없이
상도 작업만 두번 한것 같았습니다.







 


⁠날씨도 덥고 일이 엄청 힘들었을 텐데
아무말 없이 묵묵히 일을 해준 아내가 참 고맙습니다.

성격이 더러워서 일하다가도 일처리가 마음에 않들어
아내에게 화를 낸 것이
왠지 마음에 걸리네요...

​부산악취제거 - 부산고독사청소 후 남아있는 시체냄새제거




부산악취제거 - 부산고독사청소 후 남아있는 시체냄새제거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시는 분들을
고독사라고 합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원룸이었는데
홀로 돌아가시고 한달 뒤 발견되어 일반 청소업체에 의뢰를 했는데
시체의 악취가 그대로 나서
장의사에 연락해서 또 다시 처리를 하셨답니다.

그러도 여전히 남아있는 시체냄새...

시체냄새는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제거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시간이 가면 없어진다고 하지만

정도에 따라 5년~10년 내에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의뢰인과 90% 이상의 냄새제거 약속을 하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구석 구석 확인 작업을 하다보니
아직도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도 시체 벌레들이 나오네요​
썩은 시체를 먹고 자라는 이 벌레는 구더기의 일종으로
색상이 검붉은 이유는 사람의 시체가 오래되면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진 사람은 젓갈처럼 녹아내려서
피떡이 된 시체액을 먹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벌레가 청소 후에도 남아있다는 것은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래서 냄새가 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벽면과 가구들을 살펴보니 약간의 기름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냄새제거 때문에 불렀던 업체들이
연막작업과 에프킬라를 뿌렸다네요.

황당했습니다....

살충 살균작업을 위한 연막작업은 대부분 성분이 경유나 등유
섞어서 사용하여야 하고
모든 분이 알다시피 에프킬라 또한 대부분이 마찬가지 이기 때문입니다.  
​기름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냄새를 억제할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 보아야 하루 지나면 다시 냄새는 나는 것을 모르고요
그래서
일단 모든 집안에 기름성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흰가루로 된 기름제거약품을
뿌렸습니다.

원래 있었던 모든 작업 전 상태대로 만든다음에
정상적 냄새작업에 들어가기 위해서 입니다.
바닥과 천정 가구 모두 분해해서
구석 구석...​

​얼마나 많은 가루 약품을 뿌렸는지
손가락으로 자국을 만들어 봤는데
얼만큼 세밀히 뿌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뿌린 기름제거제를 다시 청소를 하여 구석 약품까지 제거 한 후
악취제거약품으로 제거 작업을 합니다.
사실은 이 작업에서 냄새가 80퍼센트 이상 제거가 되고
모든 작업의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살수있는 약품이 아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존발생기를 동작시켜
마무리를 하구요
오존살균기를 틀어놓고
오존이 발생하면
공기중의 세균이나 오염물, 독성을 분해하는데
그 처리과정에서
공기는 하얀 가스로 변하게 됩니다.
만약
실내 공간에 세균이나 오염물 혹은 독성이 없다면
공기 상태는 하얀 가스로 변하지 않지요

만일 이 상황에서 실내에
방독면 없이 몇시간 있으면
폐에서 피가 올라오고
아마도 건강상태에 따라 몇달 몇년 후
특수청소전문인 크린러브가 찾아뵙게 될겁니다.

절대로 방독면 없이는 큰일납니다.
저도 가끔 스위치 조정만 하려고 오존작업중 들어가는데
오존이 누적 되었는지 바로 오바이트 합니다.


오존공간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제 와이프는 밖에서
냄새제거약품으로 복도까지 노출된 오염 악취냄새를 제거합니다.

4층에서 노출된 사람 시체 악취가
2층까지 전달되어 있었기에
복도 또한 처리 해야겠지요
그만큼 사람의 시체냄새는 오래가고 강합니다.
조금전 화재로 돌아가신분 집 견적 때문에 확인하러 다녀왔는데
제 몸에는 사람시체냄새와 함께 고기 내음도 나네요 

궁금하거나 의문이 있으면 어느 분이든 연락하세요
아무 댓가없이 알려드릴께요
악취제거든 시체처리든 특수청소쪽은...
하나 알려준다고 제가 일하는데 지장없습니다.

모든 일은 Case by Case 이기에
지금까지 몇천 장소에서 몇천 경험을 했고 계속 공부하기에
전혀 문제가 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